저녁상 차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하세요,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라마츄'예요! 안녕하세요, 라마츄입니다! 처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려니... 지금 가슴이 두근두근 쿵쾅쿵쾅 뛰고 있어요. 오스트리아에 살면서 '독일어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도 참 많이 했어요. 그러는 동안 하염없이 시간은 흘러가더라구요. 더군다나 이곳에 오자마자 코로나때문에 학원도 가지 못해 독일어는 늘지도 않고 우울하기만 하더라구요. 그런 저를 위해서 저희 천사같은 남편이 천사견 '츄'를 입양해주었답니다. Danke schön! 주말에 남편과 나들이 가는 걸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던 제가 츄를 입양한 이후로는 함께 산책도 자주 다니고 이것저것 챙겨주느라 아주 조금은 바빠졌네요. 밥하는 것도 귀찮아서 저의 끼니는 대충 떼우기 일쑤였는데요. 그래도 제가 집에서 유일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